- 약국체인 롱쩌우 매출 크게 늘어…5810만달러, 300%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증시(HoSE) 상장사 FPT디지털리테일(FPT Digital Retail 증권코드 FRT)이 약국체인 롱쩌우(Long Chau)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27일 FPT의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9조240억동(3억9260만달러)으로 올해 목표치의 55%를 달성했다.
이중 약국체인 롱쩌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0% 증가한 1조3360억동(5810만달러), 세전이익은 189% 증가한 760억동(330만달러)을 기록했다.
온라인부문 매출은 10% 증가한 2조8290억동(1억2310만달러)으로 전체 매출의 31%를 차지했다. 또 노트북의 기록적인 판매로 전자제품 매출은 1조3290억동(5780만달러)으로 31%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fK의 지난 5월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제품 유통체인 FPT숍(FPT Shop)의 노트북시장 점유율은 31%로 업계 1위였다.
6월30일 현재 FPT숍 매장수는 전국에 625개로 연초에 비해 30개가 늘었고, 롱쩌우는 신규 임대계약 150건, 68개 매장이 신규 출점해 268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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