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작법인 떤아다이탄-대우 설립...'메이홈즈캐피탈푸꾸옥' 프로젝트
- 전체 80만평 구역중 중앙축 17만평에 참여...94개 상가, 주택, 한국형거리 등 건설
- 전체 80만평 구역중 중앙축 17만평에 참여...94개 상가, 주택, 한국형거리 등 건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대우건설이 베트남 현지기업과 합작으로 최남단 휴양섬 푸꾸옥(Phu Quoc)에 고급주택단지를 개발한다.
대우건설은 떤아다이탄(Tan A Dai Thanh)과 메이홈즈캐피탈푸꾸옥(Meyhomes Capital Phu Quoc) 합작투자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측은 합작법인인 떤아다이탄-대우(TanADaiThanh – Daewoo)를 설립해 개발방향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전체 266ha(80만여평) 규모의 메이홈즈캐피탈푸꾸옥은 떤아다이탄과 그 자회사인 메이랜드(Meyland) 외 청호나이스, 호주 다크호스(Dark Horse) 등 여러 해외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고급주택단지다. 단지에는 타운하우스, 빌라 등 주택단지와 호텔 등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중 대우건설이 참여하는 구역은 56만㎡(16만9000여평) 규모로, 전체 단지의 중앙축을 따라 94개 상가를 포함해 고급주택과 한국형 거리가 들어선다. 앞서 지난 1월 대우건설은 떤아다이탄과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조사와 법률자문, 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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