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손상•통증 낮춘 첨단 레이저장비…올해 매출 180억 전망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의료용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자사의 피코초레이저(Picosecond Nd:YAG Laser)인 ’피콜로(PicoLO)’와 ‘피콜로 프리미엄(PicoLO Premium)’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향후 7년이내에 세계 시장점유율 5위 또는 점유율 5%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주는 인증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수출•마케팅•금융•컨설팅 등 종합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레이저옵텍의 피콜로 및 피콜로 프리미엄은 엔디야그(Nd:YAG) 기반의 피코초(1조분의 1초) 레이저 장비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첨단 피부용 레이저 장비이다. 레이저옵텍의 특허 기술인 DOE 프락셔널빔 기술이 적용된 이들 장비는 기존 나노초(Nano Second) 레이저보다 1000배 더 빠르게 레이저가 조사돼 색소를 매우 작은 입자로 부수면서도 피부 손상과 통증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2020년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레이저 단일품목으로 작년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면 올해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금융투자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을 목표로 상장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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