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실적악화 가중…지분 43.92% 남아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국영여행사 비엣트래블(Vietravel, UPCoM 증권코드 VTR)이 코로나19로 인한 재무 압박을 덜기위해 항공 자회사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의 지분 55.58%를 불특정 투자자들에 매각해 모회사 지위를 상실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매각으로 비엣트래블의 비엣트래블항공 지분율은 99.5%에서 43.92%로 낮아졌다.
응웬 꾸옥 끼(Nguyen Quoc Ky) 비엣트래블 회장은 지난 5월 정기주총을 앞두고 “비엣트래블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에 따라 비엣트래블항공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며 투자자들의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비엣트래블은 이번 지분 매각과 관련, 비엣트래블항공이 올해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만큼 적자가 불가피했지만, 특히 코로나19로 실적이 더 악화돼 어쩔 수 없이 매각에 나선 것이다.
비엣트래블항공과 함께 비엣트래블도 코로나19 타격이 심각하다.
비엣트래블의 상반기 손실은 2933억동(128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배 수준으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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