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 면적 100㎡(30평) 내외, 10~20억동(4만3900~8만7800달러) 소자본 창업 가능
- 2025년까지 가맹점 2만개, 직영점 1만개 목표
- 2025년까지 가맹점 2만개, 직영점 1만개 목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 식품대기업 마산그룹(Masan Group)의 소매유통 자회사 윈커머스(WinCommerce)가 하노이와 박장성(Bac Giang)에 편의점체인 윈마트+(WinMart+) 프랜차이즈(가맹사업) 매장을 처음으로 개장했다.
윈커머스는 2025년까지 가맹점 2만개 및 직영점 1만개를 개장해 최대 5000만명의 소비자를 회원으로 두는 것을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응웬 티 프엉(Nguyen Thi Phuong) 윈커머스 부사장은 “윈마트+ 가맹점은 ‘윈-윈(win – win)’ 모델에 따라 본사와 업주가 함께 상생하는 것”이라며 “본사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게 되고, 업주는 규격화된 다양하고 질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고 이번 첫번째 가맹점 개장을 축하했다.
윈마트+ 가맹점포는 매장 면적이 100㎡(30평) 내외로 10~20억동(4만3900~8만7800달러)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 위치는 아파트단지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위주로 업주와 본사가 함께 찾아 결정하게 된다.
윈커머스에 따르면 가맹점포는 전통적인 점포보다 이익은 5~10% 높다.
현재 윈커머스는 전국 60개 지방에 슈퍼마켓 윈마트(WinMart)와 편의점 윈마트+ 매장을 약 3000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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