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VP은행증권 매각후 6년만에 증권업 복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번영은행(Vpbank·VP은행, 증권코드 VPB)이 ASC증권(ASC Securities) 지분 97.42%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14일 VP은행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ASC증권 주주들로부터 보통주 2618만6000주(97.42%)를 사들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ASC증권의 자본금은 2688억동(1180만달러)이다.
VP은행은 ASC증권 인수의 총책임자로 응웬 득 빈(Nguyen Duc Vinh) VP은행 대표를 선임했다.
앞서 2015년 VP은행 경영진은 VP은행증권을 매각하며 증권사업에서 손을 뗐다. 그러나 현재 증권업계가 호황을 누리자 증권사업 복귀를 위한 사전준비를 해오다 이번에 ASC증권 인수를 최종 결정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