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진흥기업(대표 박상신)이 품질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진흥기업은 LH의 2021년 준공지구에 대한 시공평가 결과에 따라 2022년도 ‘주거부문’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진흥기업이 선정된 대상 현장은 ▲김제대검산 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화성비봉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인천영종 A67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등이다.

김제대검산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동 규모로 2019년 4월 착공해 21년 3월 준공후 9월에 입주를 완료했다. 공사수행 중 두번의 품질우수 격려장을 수상한 바 있다.

화성비봉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층 3개동 규모로 2018년 12월 착공해 21년 5월 준공후 12월 입주를 완료했다. 

인천영종 아파트는 2019년 12월 착공해 지난 1월 준공한 뒤 3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2020년 12월 품질우수 격려장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총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진흥기업 등 10개 회사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했으며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기능인 부문 등도 함께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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