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베트남 푸꾸옥섬까지 고속페리 운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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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베트남 푸꾸옥섬까지 고속페리 운항 추진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2.06.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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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켑주 코톤세이섬과 연결항로…푸꾸옥 방문 외국인관광객 유치 목적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푸꾸옥을 방문한 관광객은 외국인 54만1600명 포함 500만명이 넘을 정도로 푸꾸옥은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인기를 끌고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캄보디아 정부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켑(Kep) 지방과 베트남 끼엔장성(Kien Giang) 푸꾸옥섬(Phu Quoc)을 연결하는 고속페리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현지매체 크메르타임즈(Khmer Times)에 따르면 통 콘(Thong Khon)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켑주의 코톤세이섬(Koh Tonsay)과 푸꾸옥섬을 잇는 국제 해운항로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 장관은 “양국의 해운수로 연결은 베트남 푸꾸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캄보디아에 올 수 있도록해 지역 관광산업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켑주는 아름다운 섬과 폭포 및 콩캉(Kong Kang) 산림지역 등 개발가능성이 큰 관광명소가 많은 지방이다. 특히 캄보디아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이 편리하고, 숙박시설도 많고 저렴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년전부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푸꾸옥은 2012년 국제공항을 개항하고, 2014년 외국인에게 30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세계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푸꾸옥을 방문한 관광객은 외국인 54만1600명 포함 500만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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