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트남 새여권 비자발급 재개…출생지 정보 추가시까지 임시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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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트남 새여권 비자발급 재개…출생지 정보 추가시까지 임시적용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2.08.22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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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급거부 국가, 체코만 남아
독일 당국의 베트남 새여권의 임시승인은 베트남 정부가 모든 여권의 데이터 페이지에 출생지 정보를 복원하겠다는 조치를 서면으로 통지할 때까지 유효하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독일 당국이 베트남 새 여권에 대해 출생지 정보가 추가될 때까지 임시 인정키로 하고 비자발급을 재개했다.

주베트남 독일대사관 홈페이지 공지문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지난 19일 발표즉시 시행됐다. 이번 임시승인은 베트남 정부가 모든 여권의 데이터 페이지에 출생지 정보를 복원하겠다는 조치를 서면으로 통지할 때까지다. 이에따라 지난달 27일 비자발급을 중단한 지 거의 한달만에 비자발급이 재개되었다.

비자 신청자는 새 여권 외 출생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C비자(다년 복수비자) 발급은 추후 공지시까지 여전히 중단된다.

독일에 앞서 이달초 스페인도 같은 이유로 새 베트남 여권을 인정하며 비자발급을 재개했다. 따라서 현재 새 여권을 인정치 않는 국가는 체코가 유일하다.

공안부에 따르면 현재 이민국이 새 여권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양식의 출생지 정보를 추가하기 위한 검토를 마치고 외교부와 논의를 거의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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