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베트남, ‘2022~2023 삼성혁신캠퍼스’ 출범…4차산업혁명 이끌 우수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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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2022~2023 삼성혁신캠퍼스’ 출범…4차산업혁명 이끌 우수인재 양성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2.09.2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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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내년 8월까지 1년간
- 청년층 대상 IoT·AI·빅데이터 코딩·프로그래밍 기본과정 교육
베트남 삼성혁신캠퍼스 출범식에서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왼쪽 네번째)과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양해각서(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삼성혁신캠퍼스에는 베남청년성공기구, 랑선성 당국, 하노이사범대, 하노이백과대, 정보통신기술학교, 호치민시 호아센대학교, 아이스쿨 등이 참여했다. (사진=삼성베트남)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삼성베트남의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2022~2023년 삼성혁신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 SIC)’가 공식 출범했다.

삼성베트남은 현지 관련기관및 학교 등과 지난 21일 혁신캠퍼스 참여 양해각서(MOU) 체결과 함께 출범식을 가졌다.

SIC는 청년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2019년 글로벌 프로그램 첫 시작이후 현재까지 미국,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세계 33개국으로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

베트남 SIC도 2019년 시작돼 현재까지 약 300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22년 9월부터 내년 8월 1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교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SIC는 14~24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주요 3개 기술부문에서 코딩 및 프로그래밍 기본과정 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우수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SIC 커리큘럼은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수요 및 지역별 산업발전 동향을 고려해 실용적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들은 삼성베트남이 수여하는 SIC 수료증과 함께 차후 삼성베트남이 주최하는 여러 기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를 비롯해 사회 전부문에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SIC를 통해 베트남 청년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기술 역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삼성베트남과 베트남청년성공기구(Junior Achievement Vietnam), 랑선성(Lang Son) 노동보훈사회국, 하노이사범대, 하노이백과대, 정보통신기술학교, 호치민시 호아센대학교(Hoa Sen), 아이스쿨(ischool) 등이 삼성혁신캠퍼스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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