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지앤플렉스(대표 엄준형)가 플레이즈에듀테인먼트(대표 최정태)와 손잡고 베트남 영유아 교육시장에 진출한다. 

지앤플렉스는 호치민에서 플레이즈에듀테인먼트의 베트남 현지법인 키우자에듀테인먼트와 베트남 유아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앤플렉스는 연내에 생애주기형 행동학습 성과분석서비스 ‘플레이에스큐’를 키우자에듀테인먼트의 현지 프리미엄 키즈카페 ‘키우자 플랜넷 플레이그라운즈’에 설치하해 영유아 학습서비스를 구축에 나선다. 지앤플렉스는 이를통해 베트남 영유아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현지 사립 국제유치원과의 공동사업으로 영유아 대상 개인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베트남 교육시설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플레이에스큐’는 지난해 9월 국내시장에 공식 런칭된 영유아용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출시후 현재까지 학습자 누적데이터 14만건을 바탕으로 학습결과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습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방식을 코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앤플렉스는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내년에 인도,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각국의 현지 파트너를 통해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