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G망 2030년까지 100% 목표…한국•인도 등 디지털강국과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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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5G망 2030년까지 100% 목표…한국•인도 등 디지털강국과 파트너십 강화
  • 장연환 기자
  • 승인 2022.10.14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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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단말기 생산·보급 장려, 5G 시범서비스 적용 확대
베트남 정부는 아세안 회원국간 디지털협력을 촉진해 디지털로 하나된 아세안 구축을 목표로 한국, 일본, 인도 등 디지털환경 및 기술이 잘 발달된 나라들의 선례를 참고하고 디지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cong an nhan da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2030년까지 광대역 5G망 보급률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대한 실천의지를 재확인했다.

응웬 만 훙(Nguyen Manh Hung) 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2022년 베트남국제디지털위크(Vietnam International Digital Week, VIDW2022)’ 포럼에서 “정부는 아세안 회원국간 디지털협력을 촉진해 디지털로 하나된 아세안(One ASEAN)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 인도 등 디지털환경 및 기술이 발달된 나라들과 디지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디지털위크 포럼은 ‘지속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를 주제로 개최됐다. 

정보통신부는 2030년까지 국내 5G 광대역 보급률을 10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5G 단말기 생산 및 보급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향후 수년간 일부 지방과 기관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2G 및 3G망 서비스 가입자들의 4G 및 5G로의 점진적인 전환을 유도해 도농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디지털 인프라 구축 투자를 늘리며 국가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기업 레드햇(RedHat)에 따르면, 지난 6월기준 전세계 5G망 사용자는 70여개국 약 10억명으로 3G 및 4G망 보급 때보다 훨신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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