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트남모터쇼 대세는 ‘전기차’…호치민서 30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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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모터쇼 대세는 ‘전기차’…호치민서 30일까지 개최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2.10.27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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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14개사중 5개사 전기차 출시…아우디는 첫 전기차(e-트론) 공개
- 현대차, 기아, 타코, 탄꽁 등 다수 불참
아우디는 이번 베트남모터쇼에서 자사의 첫 전기차인 e-트론을 공개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베트남모터쇼 2022’가 26일 개막했다.

오는 30일까지 5일간 호치민시 7군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올해 베트남모터쇼의 대세는 다른 국제모터쇼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전기차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14개 업체중 아우디, 벤츠, 렉서스, 도요타, 영국 MG 등 5개 업체가 전기차를 선보이며 각사의 경쟁력을 홍보했다.

그러나 그동안 참가해오던 타코(Thaco), 탄꽁(Thanh Cong) 등 국내업체와 현대차, 기아, 마쯔다, 푸조, BMW, BMW 미니(MINI), 스즈끼, 이스즈, 닛산,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등 다수의 외국업체들이 불참해 다소 아쉬운 행사가 되었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전기차를 공개했다. ‘e-트론(e-tron)’으로 명명된 아우디의 첫 전기차는 CUV(크로스오버 차량)로 가격은 29억7000만동(11만9540달러)의 고가모델이다.

이와함께 벤츠, 렉서스, MG, 도요타 등도 전기차 라인업을 공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글로벌 완성차회사들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와 같은 친환경차량에 주력한 것과 달리 혼다는 여전히 내연차를 고집해 이채로왔다. 스바루, 미쓰비시, 지프, 램(RAM), 폭스바겐, 볼보, 브라부스(Brabus), 모건(Morgan) 등도 새 내연차 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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