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기관 QS, '세계 대학 지속가능성’…하노이국립대, 호치민국립대, 똔득탕대학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의 3개 대학이 ‘지속가능한 세계 1000대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지난 26일 내놓은 ‘2023년 QS 세계 대학 지속가능성(QS Sustainability 2023)’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하노이국립대, 호치민국립대, 똔득탕대학(Ton Duc Thang) 등이 601위 이하 그룹에 랭크됐다.
이들 대학의 교원및 학생수 규모는 ▲하노이국립대 교원 3061명, 학생 4만8483명(유학생 272명) ▲호치민국립대 교원 4322명, 학생 2만7878명(유학생 523명) ▲똔득탕대학 교원 1179명, 학생 2만7878명(유학생 378명) 등이었다.
특히 호치민국립대는 ‘사회적 영향’ 부문에 있어 졸업후 고용•기회(Employment and Opportunities)가 365위로 베트남 대학중 가장 높았으며, ‘환경적 영향’ 부문에서 지속가능교육(Sustainable Education)은 501위 이하 그룹에 자리했다.
QS는 20개국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전세계 대학의 ESG 등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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