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단계사업 논의…2026년 1분기부터 하루 2만배럴 생산 예상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국영 베트남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 ·페트로베트남, PVN)이 알제리 유전의 석유 생산을 확대한다.
호앙 꾸옥 브엉(Hoang Quoc Vuong) PVN 회장은 최근 알제리를 방문해 모하메드 아르캅(Mohamed Arkab) 알제리 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만나 비르세바(Bir Seba) 유전 2단계사업을 논의했다.
페트로베트남 자회사 페트로베트남탐사공사(PetroVietnam Exploration Production, PVEP)는 2009년 태국 국영석유기업 PTTEP(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ublic) 및 알제리 국영석유가스기업 소나트락(Sonatrach)과 함께 총 12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3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서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
합작법인은 이후 2015년 8월 첫번째 시추에 성공한뒤 하루 2만배럴로 규모로 지금까지 4427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했다. 2단계사업 시추는 2026년 1분기 예정으로 하루 2만배럴 생산이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아르캅 장관은 페트로베트남과 소나트락간 협력사업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자국의 석유가스사업에 베트남 기업들이 더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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