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회장, “나눔•봉사의 나비효과 사회곳곳으로 확산 희망”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전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캠페인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과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과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 테마로 진행
올해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의미를 담은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그룹의 대표 ESG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미혼모•소외청소년 지원 ▲보육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 등의 주요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에 이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SK텔레콤이 육성하고 청각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고요한 M택시’를 이용해 사회복지기관 5곳을 방문해 김장김치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과자를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 임직원과 고객, 기부에 함께 참여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이날부터 한달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아동도서•의류•장난감 등을 손쉽게 기부할 수있으며 기부물품은 선별작업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기간동안 ‘하나 지역행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별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금도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리의 다양한 활동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