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료품·레시피 스타트업 ‘쿠키’, 한국 넥스트랜스 등에서 450만달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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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식료품·레시피 스타트업 ‘쿠키’, 한국 넥스트랜스 등에서 450만달러 투자유치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2.11.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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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재료 구매부터 요리까지 전과정 30분내 해결 플랫폼
- 넥스트랜스 & 도벤처스 가 투자 주도
베트남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키가 한국 넥스트랜스 등으로부터 45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왼쪽부터) 쿠기 공동창업자인 팜 홍 히에우 CTO, 당 호앙 민 CEO, 응웬 탄 다이 COO. (사진=Cooky)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온라인 식료품·레시피·쇼핑 플랫폼 쿠키(Cooky)가 한국 넥스트랜스(Nextrans)와 베트남 도벤처스(Do Ventures)가 주도한 투자라운드에서 450만달러 펀딩에 성공했다.

쿠키는 온라인으로 식재료 구매•배송•레시피를 제공해 재료구매부터 요리까지 전과정을 30분내 해결을 목표로 하는 푸드테크(Food tech)전문 스타트업이다. 특히 2020~2021년 기간동안 코로나19 특수로 앱출시 1년반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100만건을 넘기면서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당 호앙 민(Dang Hoang Minh) 쿠키 CEO는 “넥스트랜스 등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은 고급 식자재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는 레시피 연구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쿠키는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베트남의 온라인 식료품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1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쿠키 공동설립자인 민 CEO와 응웬 탄 다이(Nguyen Thanh D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012년 음식리뷰 앱 푸디(Foody)를 설립한이후, 2015년 나우(Now) 브랜드를 출시하며 신선식품부터 일용소비재까지 배달전문 기업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이후 2017년 나우를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의 모기업인 싱가포르 시그룹(Sea)에 매각했고, 나우는 지난해 8월 쇼피푸드(Shopee Food)로 상호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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