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오은영의 일家양득’ 힐링콘서트…일과 가정의 고민 나누고 해결책 모색
상태바
하나금융그룹, ‘오은영의 일家양득’ 힐링콘서트…일과 가정의 고민 나누고 해결책 모색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2.12.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직원 500여명 참석, 유튜브 시청 2000여명…'큰 관심 모아
- 함영주 회장 “구성원들 고민 해결하고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나의 역할”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임직원의 마음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힐링콘서트 ‘오은영의 일家양득’에서 함영주 회장(왼쪽)과 오은영 박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임직원의 마음속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콘서트 ‘오은영의 일家양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하나금융그룹 15개 관계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소속회사와 남녀•직급 구분없이 추첨으로 선발된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0여명의 임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채널로 시청하는 등 ‘일일 마음클리닉’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로부터 접수받은 500여건의 사연을 직장•가정•육아•나 자신의 주제로 나눠 고민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도 즉석질문을 통해 오은영 박사와 그룹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오은영 박사의 “회장님께서는 고민이 없으신가요”라는 돌발질문에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떻게 해야 우리 구성원들이 더 행복하게 될지 다시금 고민을 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CEO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는 것부터가 보이지 않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한분한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행복을 추구해나가는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회사와 구성원들도 서로 당연함보다는 고마움으로 서로를 바라보기를 당부한다”고 답했다.

힐링콘서트를 마치며 함영주 회장은 “때로는 힘든 순간도 분명히 있지만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놓지 말자”며 “오늘 이곳에서 들은 여러분들의 고민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더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CEO로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자기자신, 그리고 가정에서의 시간까지 조화를 이뤄가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Work and Family Balance'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는 물론 생애전반에 걸친 가족동반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로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