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소형 전기차 ‘VF5 플러스’ 10일부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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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소형 전기차 ‘VF5 플러스’ 10일부터 사전예약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2.1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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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제외 4억5800만동(1만8800달러), 배터리 포함 5억3800만동(2만2080달러)
-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 300km
VF5 플러스 사전예약은 전국 빈패스트 대리점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차량 인도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 (사진=VinFast)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토종 완성차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준중형 전기차 VF8 및 준대형 VF9에 이어 첫번째 소형 전기차인 ‘VF5 플러스(VF5 Plus)’를 출시, 오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5일 빈패스트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VF5 플러스는 소형 SUV 전기차로, 출고가는 배터리 제외시 4억5800만동(1만8800달러), 배터리 포함시 5억3800만동(2만2080달러)이다. 배터리 렌탈료는 주행거리 제한이 없는 고정요금제가 월 160만동(65달러)이다.

차량은 7년, 14만km 무상보증이 적용된다. 사전예약은 전국 빈패스트 대리점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차량인도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

VF5 플러스 제원은 전장 3965mm, 전폭 1720mm, 전고 1580mm으로 최대출력 100Kw, 최대토크 135Nm 전기모터에 전륜구동 방식이다. 리튬이온배터리 용량은 37.23kWh으로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는 300km이다.

VF5는 운전자 프로필 저장, 원격차량 찾기, 오류진단, 가상비서, 크루즈컨트롤, 후방충돌경고, 비상 브레이크, 차선이탈방지, 타이어공기압경보시스템(TPMS) 등 기존 전기차 라인업과 유사한 편의 및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

빈패스트는 이번 소형 전기차 출시에 앞서 지난 3일부터 준대형 SUV 전기차인 VF9 사전예약 고객과 공식 구매계약 체결을 시작했다. VF9는 내년 1월부터 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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