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군소재 ‘짱네모’상점, 개당 30만~50만동(12.6~21달러)에 판매
- SNS팔로워 21만여명, 대량유통 가능성…제조•유통 수량 및 경로 등 조사중
- SNS팔로워 21만여명, 대량유통 가능성…제조•유통 수량 및 경로 등 조사중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내의 한 점포에서 샤넬, 구찌, 펜디 상표를 위조한 짝퉁 명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호치민시 시장감시국에 따르면, 가짜 명품에 대한 기습단속을 벌여 1군에 있는 ‘짱네모숍(Trang Nemo Shop)’ 상점에서 원산지 증명서류가 없는 가방•신발•액세서리 등 짝퉁 제품을 대량 적발해 압수했다.
시장감시국 관계자는 이들제품이 개당 30만동~50만동(12.6~21달러)에 팔려나갔으며, 일반소비자들의 경우 위조품과 진품의 차이점을 잘 알지못해 두제품의 구별이 어렵다고 말했다.
시장감시국은 짱네모숍의 페이스북 팔로워가 21만5000명에 달하는 점에 비춰볼 때 짜 제품이 대량유통됐을 것으로 보고 제조 및 유통 수량과 경로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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