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소상공인 신속한 유동성지원, 디지털 중소금융 혁신선도 공로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유동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중소금융 혁신을 선도한 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비대면채널 접근성 향상 ▲다양한 상생협력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중소•소상공인 유동성 적기지원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해동안 중소•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촉진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개인부문에서 8명이 선정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위한 핵심 실천전략으로 ▲손님경험 향상 ▲맞춤형 현장지원 ▲혁신적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한 금융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금융 플랫폼 확장, 복합위기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대응능력 강화, 기업금융 전문가 양성과 인프라 조성에 기반한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구체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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