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하루평균 임금 35만여원…작년보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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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하루평균 임금 35만여원…작년보다 6.9%↑
  • 이용진 기자
  • 승인 2022.12.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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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1092개사 4만1062명 조사
- 기본급•제수당•상여금•퇴직급여충당금+법인부담 4대보험
올해 SW기술자의 하루평균 임금은 35만1443원으로, 지난해보다 6.9% 늘어났다. 평균임금은 급여성항목인 기본급•제수당•상여금•퇴직급여충당금 등과 비급여성항목인 법인부담금(4대보험)이 포함된 금액이다. (자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올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기술자의 하루평균 임금이 35만1443원으로 전년보다 6.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하반기 소프트웨어(SW) 사업대가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2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SW기술자의 평균임금은 SW기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경비로서, 급여성 항목인 기본급•제수당•상여금•퇴직급여충당금 등과 비급여성 항목인 법인부담금(4대보험)이 포함된 것이다.  

KOSA는 지난 8월부터 약 두달간 1092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4만1062명의 SW기술자의 임금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는 직무를 17개로 통합·개편해 조사용이성을 개선하는 한편,  표본수집이 어려운 ‘IT PMO’, ‘IT감사’, ‘IT교육강사’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했고, 모집단을 기존 SW사업자신고 기업에서 SW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확대해 소규모 비활성기업에 대한 정비를 통해 이뤄졌다.

조준희 KOSA회장은 “올해 조사결과는 협회가 추진한 개선활동과 더불어, 비대면•플랫폼 서비스, 게임업 강세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며, SW기술자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전반적인 임금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SW 공정경쟁 시장환경 조성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적용 SW기술자 평균임금과 하반기 SW사업대가 세미나 발표자료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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