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과 20여명의 젊은 직원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8일(현지시간) 열린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을 참관)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과 관계사에서 선발된 직원들의 CES 참관은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Big Blur)시대 속에서 글로벌 디지털트렌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그룹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회장과 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이 투자한 에이슬립(Asleep) 과 유수의 국내 및 글로벌 기업 부스를 참관, 최신기술 동향과 첨단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미래와 그룹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세계최대 규모의 미래 혁신기술 박람회에 참관할 수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디지털 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함께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함영주 회장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더 늦기전에 보폭을 넓혀 더욱 빠른 속도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ACT NOW’를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디지털금융 혁신을 통해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하고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감한 제휴와 투자,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보완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디지털영역 개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