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1월 기준 도시지역 888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의 도시화율이 정부의 목표대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30일 건설부에 따르면, 2022년 도시화율은 41.7%로 전년대비 1.2%p 증가했다.
2022년 11월 기준 전국 도시지역은 888개로, 이중 특별시가 2개(하노이시, 호치민시) 2개이며 1급도시 22개, 2급도시 33개, 3급도시 47개, 4급도시는 94개, 나머지는 5급도시다.
건설부는 올해부터 도시지역을 도시계획, 도시관리, 도시개발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정의하기로 했다. 또한 2045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도시건설, 도시관리·개발에 관한 결의안(06-NQ/BCT)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삼아 자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는 최근 5개의 5급도시를 4급도시로 승격하는 등 도시화율을 53.9%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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