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뗏연휴 휴무 영향…등록자본금은 422만달러로 48.5% 줄어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지난달 베트남의 신설법인수와 등록자본금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1월 신설법인수는 1만800개로 전년동기대비 16.6% 감소했고, 신설법인의 총등록자본금은 99조1000억동(422만달러)으로 48.5% 감소했다.
신설법인의 평균 등록자본금은 91억동(38만달러)으로 전월대비 8.2%, 전년동월대비 38.2% 감소했다.
1월 신설법인수가 크게 감소한 것은 뗏(Tet 설) 연휴에 따른 휴무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월 증자한 기업은 4500개로 등록자본금이 279조동(118억9760만달러) 증가했고, 영업을 재개한 기업은 1만5100개로 전월대비 146.8% 늘어났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21.2% 감소했다. 또 폐업한 기업은 4만3900개로 1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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