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회장 “글로벌사회 구성원 아픔 공감•애도…조속 복구에 힘 보탤 것”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글로벌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전세계적인 구호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글로벌 25개지역 206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있는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베트남 중부 홍수지역에 앰뷸런스 차량과 홍수 대피시설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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