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메타버스 클럽플랫폼 디스커버피드(DiscoverFeed)의 국내운영사 뉴브리드엔터테인먼트는 디스커버피드의 기축통화인 ‘DMCCoin(이하 DMCC)’이 해외 글로벌거래소 엘뱅크(LBank Exchange)에 3일 정식 상장한다고 밝혔다.
DMCC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모두 20억개 발행됐으며, 엘뱅크 사용자는 DMCC/USDT 거래쌍을 통해 거래할 수있다.
DMCC는 디스커버피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있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이용자들은 3D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세계 각국의 유명클럽들을 자유롭게 오가며 자신이 보유한 DMCC로 메타버스 공간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예컨대 클럽오너가 될 수 있는 멤버십NFT를 구매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DJ 혹은 친구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디스커버피드는 이후 자신의 아바타에 적용할 수있는 의상,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 구입 및 DJ 공연 비용과 같은 다양한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토큰의 수요를 높일 예정이다.
디스커버피드 플랫폼은 현재 일본의 초대형클럽인 SEL OCTAGON TOKYO와 서울 강남의 Oriental Jack클럽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했으며 향후 75개 이상의 세계 유명클럽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클럽무료입장, VIP테이블 할인, 무료음료쿠폰 등 실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메타버스 클럽 회원 한정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타버스 클럽 회원권 NFT를 3월 중순부터 판매한다.
엘뱅크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거래소로, 안전한 암호화폐의 거래와 전문 금융파생 상품 및 전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세계 20위권의 글로벌거래소로, 5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