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국 위원서 승진 발령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이 신임 서기국 상임비서에 쯔엉 티 마이(Truong Thi Mai, 65) 당 중앙조직부장 겸 서기국 상임위원을 승진 임명했다.
마이 신임 상임비서는 여성으로서는 1976년 통일내각 이후 처음이다. 마이 신임 상임비서는 지난주 있었던 국가주석 후보자 물망에 오르기도 했었다.
서기국 상임비서 자리는 전임자인 보 반 트엉(Vo Van Thuong, 53)이 지난주 임시국회에서 베트남 역대 최연소 국가주석으로 선출되면서 공석중이었다.
◆ 쯔엉 티 마이 신임 서기국 상임비서 약력
1958년 1월 중부 꽝빈성(Quang Binh) 꽝닌현(Quang Ninh) 히엔닌사(Hien Ninh xa, 면단위) 출신.
역사학 및 법학 학사, 행정학 석사, 달랏사범전문대(Da Lat) 실용학교 교사로 공직생활 시작. 럼동성(Lam Dong) 청년단장, 1993~2002년 중앙청년단 근무, 베트남청년동맹 위원장
10~13기 중앙위원, 10~15대 국회의원, 12~13기 정치국원, 2021년 4월 서기국 상임위원 겸 중앙조직부장, 반부패중앙운영위 부위원장(위원장은 응웬 푸 쫑 Nguyen Phu Trong 총서기장)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