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크리에이터스(XREATORS)의 자체 암호화폐 ‘XREATORS토큰’이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MEXC에 14일 추가상장된다.

13일 크리에이터스에 따르면, 자체발행 암호화폐 ‘ORT토큰’을 지난해 5월 가상자산거래소  성공적으로 상장한데 이어 이번 EXC 상장으로, 2개의 글로벌 중앙화거래소(CEX)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MEXC거래소에는 기존 티커명인 ORT 대신 브랜드명인 XREATORS가 티커로 등록된다. MEXC거래소내에 이미 ORT라는 이름을 가진 암호자산이 상장돼있기 때문이며, 게이트아이오의 티커명은 그대로 동일하게 ‘XREATORS (ORT)’로 유지된다.

MEXC거래소는 오입금방지솔루션, 다중서명보안기술 등을 제공해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래를 제공하는 등 우수한 거래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1400종류 이상의 가상자산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수가 1000만명이 넘는 거래소로 한국어서비스를 지원해 국내 투자자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는게 크리에이터스의 설명이다.

크리에이터스는 소셜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는 글로벌 NFT마켓플레이스로 매력적인 IP를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왔으며, 이번 MEXC거래소 추가상장으로 향후 다양한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해 글로벌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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