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 블랙 700만 팔로워, 잭 다우너 360만, 타이요 키무라 230만 등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이 숏폼 광고패키지를 활용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4명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해 숏폼 크리에이터는 사업화 계약을 체결한 한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각 국가의 축구분야 숏폼영상 1인자들로 팔로워가 벤 블랙 700만, 잭 다우너 360만, 타이요 키무라 230만, 레가테 타쿠야 110만 등 모두 1500만에 달한다.
워프코퍼레이션은 이들과 사업화 계약을 체결해 매니징함으로써 연간 50억회가 넘는 재생횟수를 기업들에게 보장할 수있는 수준의 크리에이터 풀을 갖추게 됐다.
워프코퍼레이션은 이들 해외 숏폼크리에이터 영입을 계기로 향후 스포츠뿐 아니라 댄스와 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영입해 기업들에게 폭넓은 광고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숏폼콘텐츠는 1분이하의 짧은 영상콘텐츠를 뜻하는 말로, Z세대에게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진 콘텐츠이다. 현재 Z세대중 50%이상이 숏폼영상을 매일 보고있고, 하루평균 평일 75.8분, 주말 96.2분간 시청하고 있으며, 3대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모두 숏폼을 주력콘텐츠로 삼을 정도로 숏폼영상의 영향력은 막대한 상황이다.
함정수 워프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독점계약은 숏폼콘텐츠에 국경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콘텐츠강국인 한국의 기획력과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파급력을 결합해 기업들에게 많은 글로벌 노출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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