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사업모델 창출 나서…디지털금융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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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사업모델 창출 나서…디지털금융 활성화 협약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3.03.2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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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금융서비스 혁신 협력, 손님중심 생활금융생태계 확대
- 삼성페이내 학생증 탑재…모바일학생증으로 결제와 신분확인
박성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과 한지니 삼성전자 부사장이 디지털금융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삼성전자와 디지털금융 활성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결제•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결제시스템 구축 ▲금융과 IT기술의 융복합관련 신상품•서비스 개발 ▲블록체인기반 월렛, NFT연계 상품 개발 ▲Web3.0기반 신규 비즈니스모델 협력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개발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業)권 넘어 금융+IT 시너지로 새 비즈니스 창출

하나금융그룹과 삼성전자는 금융과 IT 융합을 기반으로한 초협력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Youth 손님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규 디지털 서비스와 상품 개발, 공동마케팅을 우선 검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 NFT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유관조직들이 애자일하게 참여할 수있는 시너지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 삼성페이내 학생증 서비스 신규런칭, 모바일 편의성 극대화

양사는 Youth 손님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한 학생증 서비스를 신규런칭했다. 먼저 하나은행과 제휴하고있는 전국 100여개 고교중 사전동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삼성페이내 학생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삼성페이에서 하나은행 체크카드를 등록할경우 학생증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학생증의 바코드 스캔을 통해 급식•도서관사용 등의 이용과 신분확인도 가능하며 향후 하나은행 제휴 대학교, 국제학생증까지 순차적으로 확대시행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 손님이 삼성페이에 학생증을 등록하고 해당카드를 삼성페이로 사용하면 사용처와 관계없이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을 진행하는 이벤트를 오는 5월1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페이앱을 통해 추가안내 예정이다.

◆ 손님경험 극대화 기대…양사, 지속 협력키로 

박성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손님경험을 극대화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금융 경험과 손님가치를 실현할 수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지니 삼성전자 부사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열린 파트너십으로 삼성페이 사용자들이 최상의 모바일 월렛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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