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종 보전후원 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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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종 보전후원 인정기업 선정
  • 조길환 기자
  • 승인 2023.04.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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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노력 인정받아
이주한 효성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두번째), 최형식 효성화학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세 번째) 등 효성 임직원들이 환경부산하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멸종위기종 보전후원 인정기업’ 증서와 패를 받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그룹)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멸종위기종 보전후원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31일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열린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행사에서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을 위한 후원활동을 인정받아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인정서와 인정패를 받았다. 

멸종위기종 보전후원 인정제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친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효성화학은 2022년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진행한 동물행동풍부화 활동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화학 임직원들은 직접 반달가슴곰, 히말라야 타르 등의 야생성 보존과 활동성 증가를 위해 호박과 칡 줄기를 활용한 특별먹이 제작과 먹이주기 활동에 참여했다.  

효성첨단소재는 멸종위기 전주물꼬리풀 서식지 복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물꼬리풀은 멸종위기 야생식물Ⅱ급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작년 사업장이 위치한 전주시 인근 기린공원에 식재지를 조성하고 전주물꼬리풀 2,000본을 기증했다. 

한편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사업장 1사1하천 활동을 통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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