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 AI경리나라 베트남버전 ‘와북스’ 현지 론칭…매입증빙 편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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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AI경리나라 베트남버전 ‘와북스’ 현지 론칭…매입증빙 편의제공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3.04.2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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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 및 현지기업 니즈 반영
- 모바일영수증-세무당국 세금계산서 실시간 연동…체계적 지출증빙 관리
웹케시그룹이 베트남에 론칭한 AI경리나라의 베트남버전 ‘와북스(WABOOKS)’는 모바일영수증과 현지 세무당국의 전자세금계산서를 실시간으로 연동, 매입증빙 등 체계적인 지출관리를 할 수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사진=웹케시그룹)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AI경리나라의 베트남버전인 ‘와북스(WABOOKS)’를 현지에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와북스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 및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사업장의 꼼꼼한 매입증빙 관리를 통해 회사 경비사용을 인정받을 수있도록 지원해주는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베트남은 한국과 달리 법인카드를 사용해도 바로 회사경비로 인정받지 못한다. 법인카드 사용 시 별도로 세금계산서 발행 요청을 하지않으면 해당지출은 개인소득으로 간주돼 연말에 부담해야 하는 세액이 늘어난다.

와북스는 베트남 기업들의 이같은 경비처리 고충을 반영해 매입증빙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더불어 모바일의존도가 높은 동남아시장 특성을 반영한 모바일친화적 솔루션을 구현했다.

기업담당자들은 외근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경비지출후 와북스 모바일앱을 통해 손쉽게 영수증을 촬영해 공유할 수있고, 해당정보는 곧바로 사무실에 있는 경리직원의 와북스 PC버전에 업데이트된다.

와북스는 베트남 세무당국에서 실시간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불러오기 때문에 경리직원은 업데이트된 영수증에 대해 세금계산서가 발행됐는지 즉각 확인하고 매입증빙 처리할 수 있다.

와북스는 베트남어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국내기업들의 니즈도 반영했다. 거래처이름을 검색하면 베트남정부에 등록된 기업정보를 불러와 베트남어, 영어로 동시입력해주는데, 이는 매입증빙 관리업무시에 베트남어로 된 거래처 이름•주소 등을 입력하지 못해 베트남 직원들에게 일일이 부탁하는 현지 국내기업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거래처에서 매입 세금계산서를 받으면 세금계산서에 기재된 거래처 이름, 주소, 텍스코드(TAX Code) 등이 자동저장돼 단순작업을 줄일 수있도록 했다.

와북스는 이와함께 AI경리나라의 대표기능인 ‘금융조회’ 기능도 제공, 베트남 주요 17개 은행의 계좌 입출금 거래내역과 잔액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와북스에 쌓인 계좌입출금 거래내역은 부가세 신고기간이 되면 별도 신고자료 작성없이 와북스아 연결된 세무대리인에게 곧바로 전송할 수 있다. 베트남 주요 5개 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계좌 이체 기능도 5월 오픈할 예정이다.

와북스는 ▲매입증빙관리에 초점을 둔 와북스베이직(WABOOKS BASIC) ▲은행계좌 조회기능을 추가한 와북스플러스(WABOOKS PLUS) ▲계좌이체 기능까지 더한 와북스프로(WABOOKS PRO)’ 세가지로 출시됐다. 부가상품으로 베트남 현지급여시스템을 분석한 ‘페이롤(Payroll)’, 매출신고 및 관리에 집중한 세일즈(SALES)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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