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회장 전기택시, 하노이 이어 호치민시에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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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회장 전기택시, 하노이 이어 호치민시에도 진출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3.04.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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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그린택시, 연내 5개 지방으로 확대 계획
빈패스트 전기차를 운행하는 SM그린택시는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비롯해 연내 최소 5개 지방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GSM)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의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창업자 겸 회장이 설립한 전기차 택시회사 SM그린택시(GSM)가 하노이에 이어 호치민시에서도 운행을 곧 시작한다.

GSM은 오는 30일부터 호치민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노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GSM에 따르면 일반서비스인 그린카(GreenCar)는 빈패스트(VinFast) 전기차 VF e34 500대, 고급서비스인 럭셔리카(LuxuryCar)는 VF8 100대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승차를 희망하는 고객은 GSM 대표번호나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5월부터는 승차공유 플랫폼 베(Be) 앱의 베빈패스트(BeVinFast)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M그린택시는 빈컴몰(Vincom)과 공공장소 중심으로 집중 배차된다.

브엉 회장이 자본금의 95%를 출자해 설립한 GSM은 ‘그린(Green), 스마트(Smart), 모빌리티(Mobilty)’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GSM은 연내 SM그린택시 운행을 최소 5개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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