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로 더 많은 사랑 나눌 것”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가수 구현모를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수 구현모는 지난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않은 출연자로 화제가 됐다. 특히 청소년, 청년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위로의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현모는 사회연대은행 나눔대사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금융위기청년 등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현모 나눔대사는 “제가 할 수있는 일, 노래로 나누며 살아야겠다고 평소 생각해왔다”며 “사회연대은행과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눠줄 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정부부처•기업•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자활공동체•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등 약 4000개 업체에 9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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