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에 전달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비누제조업체 네오메디컬솝(대표 이인섭)이 캄보디아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3600만원 상당의 비누 1만8000개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에 기부했다.
10일 월드쉐어에 따르면, 네오메디컬솝이 기부한 비누는 월드쉐어 식수위생 캠페인 워터쉐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질병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및 위생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메디컬솝은 아토피에 도움을 주는 MP비누, 천연수제비누, 펫비누 등 다양한 비누와 우수 화장품제조관리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소외된 이웃과 이웃나라에 사랑의 향기가 퍼질 수있도록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는 경영방침아래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비누를 기부해왔다. 최근에는 김근태 화백 전시장을 찾아 지적장애 가족을 위해 비누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 그룹홈 운영,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인도적지원 등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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