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 선정, 작품제작지원•본점전시…최우수작가는 경기도미술관서 개인전
- 개인전 기간중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참여프로그램도 마련
- 개인전 기간중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참여프로그램도 마련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과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진작가를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실력은 있지만 기회가 부족했던 만 45세이하의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해 본점로비에 전시해왔다.
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망 신진작가 4명을 경기도미술관과 공동으로 선정, 하반기부터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순차적으로 신작 제작지원 및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작 제작•전시 지원과 더불어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1명은 내년 3월중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수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도록 제작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시홍보 지원도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최우수작가 개인전 기간중 안산지역 중소기업 다문화근로자 가정을 위한 참여프로그램을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온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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