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삼성전자의 베트남 판매법인 삼성비나전자(Samsung Vina Electronics)가 신한베트남은행(이하 신한은행)과 손잡고 디지털생태계 공유에 나선다.

삼성비나전자와 신한은행은 14일 호치민시에서 삼성월렛과 신한은행 금융상품간 전략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삼성월렛에 신한은행 카드서비스 결제를 연동하는 것으로,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간편결제의 혜택을 양사 고객 모두 누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15일부터 7월15일까지 삼성월렛을 통한 신한은행 카드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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