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감면(최대 1.0%p) ▲기존여신(대출) 만기연장 및 원금 상환유예 등을 시행하고 있다.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000만원) ▲금리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유예 등 생계안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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