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2억6640만달러, 전년동기대비 20% 감소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 철강기업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증권코드 HPG)이 글로벌 철강수요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분기 실적개선 추세를 보였다.
호아팟그룹이 최근 공시한 상반기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56조6700조동(23억921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 줄었으며, 이익은 1조8000억동(7600만달러)으로 70%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 이익이 1조4480억동(6110만달러)로 전분기대비 4배 늘어나 하반기 실적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2분기 매출은 30조동(12억664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고, 수요 부진에 따라 철강 생산량이 286만톤으로 34% 감소했다.
한편 호아팟그룹이 꽝응아이성(Quang Ngai) 일대에 건설중인 호아팟융꿧2공장(Hoa Phat Dung Quat 2)은 현재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시 연간 열연강코일 560만톤 생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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