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아니어도 누구가 이용가능…시원한 생수 무료제공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국 영업점의 상담실과 객장을 활용,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더위를 식힐 수있는 시원한 생수도 무료제공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과 생필품•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를 전달하는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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