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울산지역 중기 대표 19명과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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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울산지역 중기 대표 19명과 현장간담회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3.08.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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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창원•천안 이어 네 번째…현장소통 강화 행보
IBK기업은행의 지역 중소기업 대표 초청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울산 중소기업 대표들이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울산시 남구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현장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지속중이며, 이번 부산•울산 지역 간담회는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번째 현장방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울산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부족, 구인난 등 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의 현장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수출기업 지원,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후 김성태 행장은 울산 소재 OLED 및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 씨엠원과 부산 소재 선박용 보온단열재 생산업체 유신단열을 방문해 해당업종 동향을 들었으며, 부산•울산지역본부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56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대출, 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과 휴가비, 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올해 새롭게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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