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항공금융STO 사업 추진…국내최초 컨소시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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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항공금융STO 사업 추진…국내최초 컨소시엄 구성
  • 조길환 기자
  • 승인 2023.09.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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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시리움, 브이엠아이씨 등 참여
- 항공금융 분야의 혁신적인 금융솔루션 제공 기대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항공금융 STO(토큰증권발행)상품 출시를 위해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브이엠아이씨, 시리움 등과 컨소시엄구성 MOU를  체결했다.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국내 STO(토큰증권발행) 리더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에는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시리움(Cirium), 브이엠아이씨(VMIC), 등이 참여했다.

시리움은 114년에 걸친 항공경험을 바탕으로 실시간 항공기위치 분석, 항공기 자산가치 모니터링 및 벤치마킹, 비행기반 날씨와 배출량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항공데이터 분석기업이다.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기술 관리 스타트업으로, 기술과 금융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항공기와 엔진관련 리스관리, 항공산업 분석, 항공금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 총괄과 항공금융 토큰증권발행 플랫폼 개발 및 
운용을 맡는다. 

신한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각각 STO 유통플랫폼 개발•운용•사업화와 신탁 및 계좌 관리를 지원한다.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엔진 자산관리 지원과 서비스 관리 및 항공금융 전문성을 담당하며, 시리움은 항공기엔진 자산가치평가 지원과 항공데이터를 제공한다.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등 관련기관들과도 항공금융 기반 STO 사업 관련 논의를 하고있으며, 최근 혁신금융서비스 신청도 마쳤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총괄하는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은 항공기엔진 등 핵심장비의 리스 및 리스 풀링(Pooling) STO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통해 민간 자금조달을 확보하고 항공기 스페어 엔진이나 항공부품 리스료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항공금융 STO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선점하고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있는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항공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고, 투자자들에게 대체투자를 통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산금융 및 탄소배출권과 신재생에너지, 경주마기반의 STO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행을 위해 각 사업별 유관 정부부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또한 유통을 위해 조인트벤처(JV)에도 투자를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추진력으로 토큰증권사업 업계 리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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