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4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이내, 대표자 연령 39세이하의 청년창업기업(2016년 10월25일 이후 개업)으로 향후 글로벌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이상 스타트업)으로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50팀 안팎이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시장 진출가능성 있는 스타트업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87개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의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300억원이며, 투자유치 1110억원, 지원사업선정 281억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모집기간은 오는 11월14일까이며 로봇AI, 바이오헬스, 에너지/반도체, 보안/양자기술 등의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서울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센터에 입주하게 되며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 교수•연구진 기술 연계 ▲수요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지원 ▲사업단 홍보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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