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구조 단순화,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는 회원의 온라인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모바일앱 베타테스트(시범운영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10월17일부터 약 1년간 모바일앱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베타테스트는 모바일앱 테스터 모집 이벤트에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바일앱은 이용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한 복지누리 대여 및 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향후 정식출시될 모바일앱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는 물론 네이버•토스•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기능을 구현해 이용회원의 편의성을 향상했으며, 가상화 서버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베타테스트 이후 회원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며, 4분기중 모바일앱 출시와 함께 신규 홈페이지(PC·Mobile)도 통합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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