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여행 사진작가 김성태,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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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 사진작가 김성태,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 출간
  • 이영순 기자
  • 승인 2023.11.2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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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안데스산맥과 최남단 파타고니아 비경과 생동감 입체적으로 전달
- 출판기념회 사진전…내달 1~15일 서울 강남 스페이스22갤러리
오지여행가 김성태가 펴낸 세번째 사진기행집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는 남미의 깊숙한 오지 구석구석을 트레킹하는 과정에서 만난 비경과 글을 담았다. 책 출간에 맞춰 50여점의 사진을 선보이는 사진전도 내달 1~15일 열린다. (사진=닷북)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오지여행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김성태씨가 남미 안데스산맥과 최남단 파타고니아의 비경을 담은 기행집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닷북출판사)를 발간하고, 내달 1~15일 출판기념회 겸 사진전시회를 연다. 

저자 김성태는 30여년간 경제신문 기자로 일하다 은퇴후 트레킹 위주로 세계 오지를 찾아다니면 사진작업을 하는 여행가이자 작가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와 NGPA 등에서 사진공부를 했으며 사회공익적 사진집단인 ‘꿈꽃팩토리’ 소속으로 여러 사진기록 프로젝트와 개인 및 그룹 사진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는 안데스의 비경과 산타크루즈 트레일, 마추픽추로 가는 왕의 길-잉카트레일, 우유니 소금사막과 아타카마사막 종단,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일,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세로토레 트레일, 이과수 폭포, 박제화된 모아이의 꿈, 신비의 이스터섬 트레킹을 통해 남미의 깊숙한 오지 구석구석을 걸으며 글과 사진으로 남긴 인문지리 기행서이다.

 

이 책은 앞서 발간된 저자의 ‘티베트에 美(미)치다’(2015년), ‘히말라야에 美(미)치다’(2022년)에 이은 세번째 오지기행집으로, 오랜 기자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고 풋내나는 원시생태계의 신비로운 풍광 사진과 현지 문화•전통•종교•정치•사회에 대한 깊이있는 설명이 돋보인다.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 발간에 맞춘 출판기념회 및 사진전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22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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