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전남 보성군에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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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전남 보성군에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3.11.2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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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중 69번째
- 농어촌지역 보육환경 지역적 편차 해소 및 인구유입 기대
하나금융그룹이 전남 보성군에 개원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저출산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 어린이집이다. 개원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왼쪽에서 세번째)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네번째)이 참석 내외빈과 함께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남 보성군에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을 완공해 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개원식을 가진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 어린이집으로, 보성군과 지역내 민관협력으로 건립된 대표적인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노후화된 건물과 낮은 층고로 인한 열악한 보육환경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을 검토하던 중, 지난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체 신축하게 됐다.

국공립 초통친구하나어린이집은 연령별 아동 발달과 건강을 고려한 기능설계로 무게를 지탱하는 기둥과 보를 천연원목으로 시공하고 다양한 레이아웃과 자연 습도조절이 가능하게 해, 영유아의 차별적 보육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집 순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유휴부지에 대체 신축함으로써 공사기간중 타 어린이집으로의 전원조치 없이 운영이 가능토록 해, 농촌지역 특성상 원거리 등하원 문제해결은 물론 공사기간까지 단축했다.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한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중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인구유입 증가지역과 보육시설 필요지역에 선도적 공공보육 인프라를 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중 보성군과 같은 농어촌 지역에 30개소를 선정해 농어촌 인구유입 증대와 보육환경의 지역적 편차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개원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원아 공연, 어린이집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이번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을 포함, 전국의 보육취약 지역에 총 69개의 국공립 어린이집 및 광주•둔산•부산•청라 등 10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총 79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나머지 21개 어린이집은 2024년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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