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어린이건강식품•화장품 제조업체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가 서울성모병원에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은 CCP크림, CCP로션, CCP스틱밤 등 4500개로, 아이보들 브랜드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CCP라인 제품이며 지난 14일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성모병원은 기부된 CCP라인 3종을 오는 21~22일 이틀간 소아환아 대상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나눔행사’와 내년 1월8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하는 ‘자선공유행사’에 사용예정이다.

남유에프엔씨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재단, 생리대키트 등 다양한 기부와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에는 지난 5월부터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이번까지 3억3000만원에 달한다.  

남유숙 남유에프엔씨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제품들을 후원할 수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