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올해 세계최고 여행지 7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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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올해 세계최고 여행지 7선’에 선정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4.01.05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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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여행전문매체 트래블오프패스…"잘 보존된 올드타운, 이국적 정취"
호이안 올드쿼터를 걷고있는 외국인관광객들. 호이안시는 1999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사진=VnExpress)
베트남 고도 호이안 올드쿼터를 걷고있는 외국인관광객들. 호이안시는 1999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해안관광도시 호이안시(Hoi An)가 올해 세계최고의 7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지역 최대 여행정보사이트 트래블오프패스(Travel Off Path)는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계최고의 인기 7대 여행지’중 하나로 호이안시를 선정했다.

트래블오프패스는 “호이안시는 잘 보존된 올드타운(구시가지)와 중국에서 일본, 프랑스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문화양식이 독특하게 혼재돼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있는 베트남 최고의 도시중 하나”라며 세계인들에 여행을 추천했다.

호이안시는 이 같은 독특한 문화적 자산을 인정받아 지난해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공예·민속예술 부문 공식회원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UCCN은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있어 회원 도시간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협의체로 회원 도시들은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불평등 증가 ▲급속한 도시화 등에 대한 회복력 및 대응력을 강화한다.

한편 트래블오프패스는 호이안시와 함께 ▲쿠바 ▲모리셔스 ▲씨엠립(캄보디아) ▲치앙마이(태국) ▲그랜드케이맨(케이맨 제도) ▲페즈(모로코)를 세계 7대 여행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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