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도시 달랏, ‘아시아 최고 생태관광지 9선’에 꼽혀…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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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도시 달랏, ‘아시아 최고 생태관광지 9선’에 꼽혀…아고다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4.03.12 15: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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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서늘한 기후와 울창한 삼림…”생태관광객의 천국”
- 인도 우티, 인니 롬복, 한국 정선군(6위) 등 이름 올려
밤안개가 내려앉은 달랏시 야경. 베트남 정부는 달랏시를 야간관광에 특화된 동남아 최고 관광중심지를 목표로 지역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사진=VnExpress/Le Hoang Men)
밤안개가 내려앉은 베트남 중부 달랏시 야경. 해발 1500m의 달랏시는 연중 서늘한 기후가 특징인 고원도시로 ‘영원한 봄의 도시’, ‘사랑의 도시’ 등으로 불리며, 프랑스 식민시대 프랑스인들이 남겼던 프랑스 건축양식의 다양한 건물들과 궁전 등의 이국적인 건축물은 오늘날 도시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VnExpress/Le Hoang Men)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고원 휴양도시인 달랏(Da Lat)이 '아시아 최고의 생태관광지' 9위로 뽑혔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지난 1월 플랫폼내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이같은 순위를 발표했다.

아고다는 "호치민시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달랏은 연중 시원한 날씨, 울창한 소나무숲, 아름다운 폭포를 보유한 천혜의 생태관광지로, 자연애호가들에게 천국과 같은 도시”라고 극찬하며 생태관광과 함께 하이킹, 캐니어닝(canyoning, 계류타기) 정원체험 등의 액티비티를 추천했다.

해발 1500m의 중부고원도시 달랏시는 연중 서늘한 기후가 특징인 고원도시로 ‘영원한 봄의 도시’, ‘사랑의 도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대가 높은 만큼 연중 자욱한 안개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것도 달랏의 특색중 하나로 아마추어, 프로 가릴 것없이 많은 사진작가들이 밤안개가 내려앉은 달랏을 렌즈에 담기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또한 달랏시는 이같은 서늘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프랑스 식민시대 고위관료들의 피서지로 이용되기도 했으며, 이때 프랑스인들이 남겼던 프랑스 건축양식의 다양한 건물들과 궁전 등의 이국적인 건축물은 오늘날 도시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아고다가 꼽은 아시아 최고의 생태관광지에는 인도 우티(Ooty)와 인도네시아 롬복(Lombok), 일본 하코네(Hakone), 말레이시아 미리(Miri), 필리핀 시키호르(Siquijor), 한국 정선군, 대만 화롄(Hualien, 花莲县), 태국 카오야이(Khao Yai)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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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024-04-08 0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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